9일 오후 정봉훈청장 여객선·파출소 및 취약지 현장 방문점검 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9일에는 정봉훈 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사고 대응태세 및 취약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설 연휴를 맞아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9일에는 정봉훈 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사고 대응태세 및 취약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봉훈 청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목포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청장은 여객선 운항 및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여객선 안전 운항 수칙을 준수해 단 한명의 국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봉훈 청장은 목포서산파출소로 이동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대불부두, 목포대교 인근 등 취약 해역과 항·포구를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정봉훈 청장은“국민들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해양사고 예방활동과 기능별 특별대책 전개해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해경은 설 연휴에 대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다중이용선박 운항 항로에 집중 배치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 중 발생하는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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