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_전남대학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대학교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전남대는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증장애인 시설인 요셉부활의 집(광주시 북구 지야동), 지체장애인 시설인 행복재활원(광주시 동구 학동), 아동복지시설인 광주영아일시보호소(광주시 동구 소태동)를 각각 방문해 시설 밖에서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거주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여수캠퍼스도 교직원과 공무원노조가 모은 위문금과 생활필수품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여수시 만성로)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기량 부총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서로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며 “전남대학교 구성원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시설 거주자와 봉사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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