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당부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이 민선 7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광양관광의 권역별 핵심 관광기반사업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이번 점검은 시가 그동안 추진한 핵심사업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하고 조속한 준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_광양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이 민선 7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광양관광의 권역별 핵심 관광기반사업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지난 5일 김경호 부시장은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지, 광양해비치로, 망덕포구 일원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양시가 그동안 추진한 핵심사업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하고 조속한 준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봉산 전망대를 비롯해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지, 점동~구봉산 도로 개설구간 등을 둘러보고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망덕포구와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망덕포구~배알도 해상보도교 공사현장에서는 안전과 적기 개통을 주문했다.

또한,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인 짚트랙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망덕포구 일원은 해상보도교와 짚트랙이 개통되면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의 역사적 가치에 액티비티가 더해져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핵심관광지다.

끝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광양해비치로를 방문해 이음길 및 경관조명의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김경호 부시장은 구봉산 전망대를 비롯해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지, 점동~구봉산 도로 개설구간 등을 둘러보고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_광양시)

김경호 부시장은 “그동안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관광객들이 찾는 광양관광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관광객 체감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낮과 밤이 빛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