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녀' 갈소원 (갈소원어머니인스타)

[시사매거진] 아역배우 갈소원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3일 갈소원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앞 게시물과 같은 사람. 누구? #이건 무슨 콘셉트일까 #입는 옷에 따라 성격 달라짐 #다 그렇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스커트를 착용한 채 긴 다리를 뽐낸 갈소원 모습이 담겼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06년생인 갈소원은 한국 나이 기준 16세가 됐다. 누리꾼들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예승이가 벌써 중학교 3학년이냐며 '폭풍 성장'에 놀라워했다.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81만 명 관객 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갈소원 역시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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