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11일(목)부터 2월 14일(일)까지 4일 동안을 ‘설 연휴 항만운영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류부두 등 항만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은 목포항만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11일(목)부터 2월 14일(일)까지 4일 동안을 ‘설 연휴 항만운영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류부두 등 항만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설 연휴기간 중 원활한 화물처리를 위해 일반화물부두에서 긴급화물 발생 시 하역회사 및 항운노조 등과 협의하여 처리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두별 출입자 관리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시설 청결·소독 유지 등 항만 방역 활동도 지속한다.

아울러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은 24시간 운영되며 예·도선도 정상 가동하여 원활한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설 연휴기간 목포항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보안 태세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