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아성다이소는 설맞이 사랑나눔 행복박스 200개를 김해시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김해시청)

[시사매거진]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는 1일 오후 3시 설맞이 사랑나눔 행복박스 200개를 김해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성 다이소는 지난해 4월 김해시와 3년 간 협약을 맺어 지난해부터 설명절, 어린이날, 추석 전 3회에 걸쳐 225만 원 상당의 학용품, 생활용품 등 800세트의 기탁물품을 후원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원할 계획이다.

금회 지원하는 후원물품 종류는 칫솔, 치약, 바디워시, 샴푸, 물티슈, 수세미,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 19종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계층 200세대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백철 아성다이소 본부장은 “다누리ː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의 슬로건 아래 생활용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써 김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아성다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