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최근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며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치안감 정봉훈)은 “지난 23일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최근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며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정봉훈 청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함께 최근 발생한 괭생이 모자반 유입 관련 해안가 및 양식장의 피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서삼석 의원은 “어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해양경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며 해양환경 보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봉훈 서해해경청장은 “괭생이 모자반 수거작업은 물론 항공 순찰기를 활용한 예찰활동으로 모자반의 유입 경로를 파악해 유관기관과 정보 교환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해경은 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의 서해안 유입으로 방제정과 경비함정을 동원해 하루 최대 30톤가량의 모자반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수거작업과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