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태용)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희망을 전하기 위해 조합원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태용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중앙신협은 착한 임대인 운동, 온세상 나눔캠페인, 행복한집 프로젝트, 사랑의 김치 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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