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급 3명, 4급 11명, 5급 40명 등 총 224명 승진의결, 민선7기 최대규모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인공지능산업 등 현안 성과자 발탁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광주광역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직개편,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3명, 4급 11명(직무대리 2명 포함), 5급 40명, 6급 76명, 7급 62명, 8급 32명 등 총 224명을 승진 의결했다.

<3급(지방부이사관급)> : 3명

○ 지방3급 : ▲배복환(군공항정책과장) ▲이치선(미래산업정책과장) ▲정대경(공원녹지과장)

 

<4급(지방서기관급)> : 11명

○ 행정4급 : 7명(직무대리 2명 포함)
▲강은순(미래산업정책과/직무대리) ▲김대정(예산담당관) ▲김성수(총무과/직무대리) ▲김영희(여성가족과) ▲나해천(교통정책과) ▲이승규(혁신소통기획관) ▲정인식(정보화담당관)

○ 기술4급 : 4명 ▲박금화(건축주택과) ▲양은열(도로과) ▲정근섭(자연재난과) ▲정현윤(문화기반조성과)

 

<5급(사무관급)> : 40명

○ 행정5급
▲고현경(안전정책관) ▲김기덕(자동차산업과) ▲김녹용(총무과) ▲김미애(환경정책과) ▲김선환(총무과) ▲김성광(군공항정책과) ▲박광호(문화도시정책관) ▲박선홍(교통정책과) ▲박인례(일자리정책관) ▲박종원(자치행정과) ▲박철(도시계획과) ▲서성기(정보화담당관) ▲안영철(대중교통과) ▲유정임(세정담당관) ▲이정석(혁신소통기획관) ▲이한태(여성가족과) ▲정형관(정책기획관) ▲조영아(에너지산업과) ▲차윤중(정책기획관) ▲최의숙(출산보육과) ▲한공신(감사위원회) ▲한혜자(문화도시정책관) ▲홍종철(인사정책관)

○ 사회복지5급 : ▲조은경(고령사회정책과)

○ 공업5급 : ▲김용백(안전정책관) ▲정영우(감사위원회)

○ 녹지5급 : ▲마진열(공원녹지과)

○ 환경5급 : ▲곽명규(환경정책과)

○ 시설5급 : ▲고원(도시재생정책과) ▲김경수(이전사업과) ▲김기수(하수관리과) ▲노정란(토지정보과) ▲신영환(5‧18선양과) ▲안태명(감사위원회) ▲유충석(교통정책과) ▲정지관(교통정책과) ▲조정희(도시정비과) ▲최문선(예산담당관)

○ 환경연구관 : ▲이세행(보건환경연구원)

○ 수의연구관 : ▲고바라다(보건환경연구원)

이번 승진인사는 민선7기 후반기 추동력을 강화하고 조직 안정성을 다지기 위해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 아래, 기본적으로 4급 이상은 관리자로서 업무역량 및 직무성과, 혁신적 리더십, 청렴성 등 인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되 현안업무 성과 창출자 일부를 발탁했다.

특히 3급 승진자인 정대경 공원녹지과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24개소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모두 완료함으로써 도시공원 일몰제 현안을 해결했으며, 이치선 미래산업정책과장은 11대 대표산업 육성 및 인공지능 인재육성에 기여했다. 배복환 군공항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환경조성 및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고가 반영됐다.

또 민선7기 핵심사업인 광주형 일자리 및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 인프라 구축, 광주다움 회복을 위한 광주관광재단 출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등 주요 시정현안 성과 창출에 공로가 큰 후보자가 대거 승진됐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내년 1월1일자 4급 이상 국과장급 전보인사에 이어 1월18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해 민선7기 후반기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민선7기 최대 규모 인사로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및 행정안전부 주관 인사혁신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에 따른 장기교육 정원(4급 2명) 추가 확보, 중앙부처 신규파견 발굴 등으로 승진 요인이 증가됐다.

또 중앙-지방간 네트워크 구축과 고위직 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추가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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