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17일 첫회를 시작한 “미스트롯2”에서 가녀린 외모, 인형 같은 비주얼로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라고 소개를 시작한 홍지윤은 마스터들 앞에서 "연습을 하다 다쳐서 6개월 동안 다리가 마비가 와서 가수를 포기해야만 했다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연습생 출신 미스트롯2 스타 예고 홍지윤 / 사진 미스트롯2 본방 캡쳐

MC 김성주의 질문에,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었다"며 장윤정 선배님의 '짠짜라' 로 그 때 반응 좋아서 1등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구성진 가창력으로 미스트롯1편 스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불러, 완벽한 무대로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한 홍지윤,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과 장민호의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장민호는 "소름돋았다"고 했다.

심사위원들의 탄성으로 올하트를 받은 홍지윤은 네티즌들은 제2의 송가인으로 매력이 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미스트롯2 스타 예고 홍지윤 / 사진 미스트롯2 본방 캡쳐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2’ 1부는 25.497%(이하 전국 기준), 2부는 28.6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30.2%.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김인식 기자 ioi7111@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