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및 올바른 교류 방향 모색

한베경제문화협회에서 세미나를 준비하는 모습(사진=KOVECA)

[시사매거진] (사)한베경제문화협회(회장 손영철, KOVECA)는 송영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베한친선협회(회장 부 티엔 록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오는 22일 한국과 베트남 수교 28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세미나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세미나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려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국민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했다.

양국관계는 수교 이래 28년 동안 놀랄만한 관계발전을 이룩했다. 경제, 문화적으로 상호 뗄 수 없는 관계가 형성된 상태다.

금번 세미나를 기획한 (사)한베경제문화협회 권성택 상근부회장은 “역사적인 한국과 베트남 수교 28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코로나 이후 한국과 베트남과의 협력 및 올바른 교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thelightlinker@gmail.com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