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구의회 진보당 소재섭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2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했다.

소재섭 광주 북구의원, ‘2020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사진_광주 북구의회 제공)

소재섭 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입법 활동과 선거 공약 이행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지방선거 부문’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분야’에서 광주 지방의원들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20일간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약이행도’가 우수한 45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 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특히 송전탑 지중화, 작은 학교(삼정초) 살리기, 중외공원과 한새봉 지키기,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등의 공약을 내걸고 안전하고 건강한 동네, 편리하고 쾌적한 동네, 함께 어우러지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송전탑 지중화 공사 착공, 삼정초 통·폐합 철회,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른 개발 최소화, 「광주 북구 기후변화대응 조례」제정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기도 했다.

소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당하는 이웃들의 대변자로 활동하며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늘 주민들 곁에서 함께 비 맞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2년 연속 매우 가치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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