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영화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12월 10일 대한민국 예술인 센타 2층(로운홀)에서 제 58회 영화의날 기념식이 개최되엇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조직위원장),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개회사)을 비롯하여, 김진문 고문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부이사장,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조길중 이사장, 한국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국민배우 이순재,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신승호 부회장(이사),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상우 사무총장(감독),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김인식 운영위원장(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이사) 등 영화계의 원로와 젊은 영화인들 100여 명이 정부의 시책에 맞춰 비대면 행사를 3단계로 나누어 입장하는 방식으로 융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지상학 회장, 배우 엄유신, 영화배우협회 김국현 회장, 배우 한지일, 미스터트롯 가수 신인선, 영화인총연합회 운영위원장 김인식, 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회장 조중길/ 사진제공 네모미디어

축제의 마지막 연사인 국민배우 이순재는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 하지만 새해에도 영화계의 발전을 위하여 영화 단체가 서로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끝을 맺었다.사회는 영화배우 박상민과 영화배우 설수진이 진행하였으며, 제58회 영화인의 날을 기념하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평생공로상-배우 이순재, 영화인공로상-배우 황건, 원성진, 이찬인, 이은길, 임재국에게 각각 수여됐다.

특별공로상- 배우 전무송, 정한용, 공로상- 배우 조형기, 이영길, 국회 문체위원장상-배우 신현준, 설수진, 국회 문체위원 윤상현 의원상- 배우 한태일, 엄유신, 국회 과방위원장상- 배우 박상민, 한국노총위원장상- 이수돈 영협 사무총장, 봉사상- 배우 김미영, 이원희, 김보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배우 신현준, 방송인 설수진, 신협 공제사업 송재근 대표, 베리스토어 한호주 대표, 에이케이컴퍼니 안수진 대표, 김현중 퍼플스 대표, 정영화 마샬캡코리아 대표, 김성애 영지한복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영화인총연합회 소속 정귀영 여주지부장, 나아리 정읍지부장, 가수 신인선 홍보위원, 배우 최미교 홍보위원, 지상화 본부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영화의날포스타 영화인총연합회 제공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은 “올해 한국영화 101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개념으로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그 동안 천만관객시대의 화려한 커튼 뒤에서 묵묵히 영화산업을 이끌어온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고, 또 젊은시절 한국영화 발전 중심이었던 명장감독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해 제작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시기 기자  ioi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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