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이 녹음한 캐럴 음원 저작물 기증식 (사진=서울시향)

[시사매거진]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 이하 서울시향)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는 2020년 12월 11일(금) 오전 11시 서울시향 체임버 연습실에서 서울시향이 녹음한 ‘고요한 밤 외 7곡’의 ‘캐럴 음원의 저작권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서울시향 강은경 대표이사, 위원회 임원선 위원장과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피아니스트 원재연, 톤 마이스터 최진, 편곡가 이재문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향 강은경 대표이사는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해 주신 서울시향 단원과 출연진 그리고 전문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캐럴 음원이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로 많은 분이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기증식 관련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향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8곡의 캐럴 음원은 지난 12월 8일부터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유마당’ 등을 통해 우리 국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하고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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