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요즘같이 세계 경제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국내외 할 것 없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효자 업종이 바로 커피산업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커피산업은 급속도로 커진 것이 사실이며,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세계 6위의 커피소비국가가 되었다는 결과는 국내 커피산업의 규모 및 커피애호가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입증해 주고 있다.

이렇듯 국내 1인 커피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해당 시장이 세분화 및 다양화되고 있으며, 커피 애호가들의 니즈에 맞는 매우 다양한 상품들의 출시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웰빙시대에 카페인이 없는 논커피 및 프리미엄 커피의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해당 시장을 먼저 선점하기 위해 업계 역시 매우 분한 모습이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한 설문조사에서 “고급커피를 마신 후 커피에 대한 입맛 또한 고급화되는 것 같다”며 프리미엄급 커피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낸 사람이 44%에 달해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MK글로리아의 자회사이자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J&J Networks(회장-장민기)가 프리미엄 ‘네츄럴 헬시커피(Natural Healthy Non-Caffeine Coffee)’를 출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자연발효공법을 통해 야심차게 출시한 네츄럴 헬시커피는 다량으로 음용할 경우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카페인 성분을 100%추출해낸 논카페인 커피(Non-Caffeine Coffee)로 카페인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 및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프리미엄 커피로써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커피 애호가들의 니즈는 물론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도 풍부한 향과 맛으로 특별한 거부감 없이 다가서고 있다.

그간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홍삼이나 유산균(프리 비이오틱스) 및 김치 등의 경우 이미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상황이며, 기존의 다양한 식품이나 제품에 이 같은 면역력 강화 요소를 담아 신상품들을 출시하는 것이 붐을 이루는 등 그만큼 웰빙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요즘 같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속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은 사회현상과 맞물린 당연한 결과라 볼 수 있다.

㈜J&J Networks의 장민기 회장은 “이번 네츄럴 헬시커피의 특별함은 단순히 카페인이 없다는 것보다 자체개발한 자연발효공법을 통한 혈액 순환 및 위와 장의 기능 개선, 다량 음용 시에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집중력 향상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등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커피의 장점을 배가시키고 단점을 보완한 ‘완성형 커피’로써 기존의 커피보다 풍부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논카페인 커피인 네츄럴 헬시커피를 마셔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 기간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검증된 본 제품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정되었던 시기보다 출시를 앞당기게 되었다. 기존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츄럴 헬시커피’는 지난 11월 16일 출시되어 온라인 마켓 및 오프라인 카페와 유통업체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현재 기존의 예상을 뛰어넘은 주문량과 문의가 많아져 경기도 용인지역에 자연발효 및 추출시설을 확장하고 있는 상태로서 기존의 커피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형 커피브랜드들과의 진검승부기 예상된다.
 

정용일 기자 zzokkoba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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