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성 듀오 '킴보', 웨딩드레스 패션쇼 무대 (사진제공_Camino ent)

[시사매거진] 실력파 여성듀오 '킴보'가 웨딩드레스 패션쇼 메인 오프닝 무대에 섰다. 지난 15일(일)에 진행된 디지털 온택트 패션쇼 ‘Fashion is to Love’ 무대에서 디자이너 김미숙 명장의 2021년 s/s 뉴컬렉션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것이다. 
‘Fashion is to Love’는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는 패션쇼의 뉴노멀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날 패션쇼장에서 순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킴보의 김보아는 "웨딩드레스가 이쁜줄만 알았지 이렇게 숨도 못쉴 정도로 힘든 옷인줄 몰랐다"며 "당분간 결혼식은 못할 것 같다"’며 힘든 가운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킴보'는 오는 23일 4번째 싱글 ‘씬 (Scene)’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명남 기자 hmn2018@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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