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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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강창호 기자
  • 승인 2020.11.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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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6경 스페셜 탭댄스 - 유튜브, 네이버TV (11/12)
마포6경스페셜탭댄스 (사진=마포문화재단)
마포6경 스페셜 탭댄스 (사진=마포문화재단)

[시사매거진] 마포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 영상화 시리즈 <마포6경 스페셜 탭댄스> 서울함 공원편 영상을 오는 12일(목)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대한민국 탭댄서 1세대인 김길태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최정상 프로 탭댄서 20여명이 한 날, 한 시에 모였다. 전 프로그램 창작 곡·안무로 재즈, 무반주, 타악, 민요, 락 등과 어우러진 탭댄스의 모든 것은 물론 대한민국 탭댄스의 현주소를 만날 수 있다.

공연 영상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와 홍대거리, 그리고 30년 간 해양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군함 3척이 잠든 서울함 공원에서 촬영되었다. 20분 영상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11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영상은 스탠다드 버전과 360도 VR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발만 클로즈업 촬영하는 카메라를 두어 탭댄서들의 현란한 탭을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다.

선상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재즈 탭댄스, 무반주 즉흥 탭댄스 등 다채로운 탭댄스가 이어지는 공연은 전 출연진이 홍대거리에서 한 마음으로 두드리는 ‘탭꾼아리랑’으로 가슴 벅찬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마포6경스페셜탭댄스 (사진=마포문화재단)
마포6경 스페셜 탭댄스 (사진=마포문화재단)

관전 포인트?

이번 <마포6경 스페셜 탭댄스> 서울함 공원편을 위해 모인 프로 탭댄서들을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탭댄서 1세대 김길태가 중심이 되어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탭꾼탭댄스컴퍼니, 탭댄스 본고장인 미국 뉴욕 유학파 출신들로 구성된 87.5, 그리고 탭댄스와 밴드로 구성되어 재즈적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파람까지 3개팀 20명의 탭댄서가 한 자리에 모였다. 탭댄스 불모지인 대한민국 탭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바 천은성(탭꾼탭댄스컴퍼니), 한은진(87.5), 박지혜(파람)의 3인 3색 탭댄스도 주요 포인트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무언가를 두드리는 행위는 굉장히 적극적 제스처이자 긍정적 힘을 발산하는 동작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영상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에 탭댄스가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 영상으로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고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성경 구절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 긍정의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포6경 스페셜 탭댄스> 서울함공원편은 11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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