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선정 사진작가, 대한적십자사 위촉 사진작가

2021년 소방캘린더 출시 및 사진전시회 초청장

[시사매거진]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은 ‘2021년 소방캘린더를 출시하면서 1116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청 1층로비와 11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사진전시회를 진행한다.

지영빈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처우개선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 [HANDS FOR HERO] ‘우리의 영웅! 소방관들의 손을 잡아 주세요를 기획 제작하여 화보집과 캘린더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 한 2021년도 소방캘린더는 총 1632페이지로 구성되었다. 캘린더에는 그간 지영빈 감독이 촬영한 수만 장의 소방공무원 사진 중, 24점을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더불어 소방캘린더를 출시하게 된 이유와 판매수익 기탁에 대한 내용도 함께 첨부했다.

또한 소방(화재)에 대한 의미를 부각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아 ‘2021년 소방캘린더의 권당 판매가격을 11,900원으로 결정했다.

지영빈 감독은 4월 전원 국가직으로 전환 된 소방공무원이지만 임용권 행사는 물론 인건비역시 각 지자체 예산으로 집행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소방병원 조차 없다라며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에 주목했다.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

이와 함께 국가공무원에 걸맞은 신속한 국가행정과 예산수립, 회계 체계가 마련돼야 할 시점다. 무엇보다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소방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은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올 한 해 2020년의 연말,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의 영웅!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용기를 드리는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 말했다.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여,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진작가 지영빈. 그의 존귀한 철학이 담긴 ‘2021년도 소방캘린더 출시 및 사진전시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길 기대한다.

지영빈 감독 제작 2021년 소방캘린더 [HANDS FOR HERO] 브로셔

 

김단영 기자 3ykm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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