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숙, 다시 만나는 “하이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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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숙, 다시 만나는 “하이든 스타일”
  • 강창호 기자
  • 승인 2020.11.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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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 Ⅱ (12/1)
11월 5일(목) 오전 11시부터 선예매 진행
피아니스트 허원숙 (사진=오푸스)
피아니스트 허원숙 (사진=오푸스)

[시사매거진] 피아니스트 허원숙이 오는 12월 1일 두번째 하이든 프로젝트 “Haydn Style”로 하이든 소나타 전곡연주의 대장정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이어간다. 총 5번의 프로젝트 중 두번째를 알리는 이번 공연은 “Haydn Style”이란 주제로 이루어지며 스타일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작년 12월, 피아니스트 허원숙은 하이든 소나타를 A, B, C, D, E, F, G장조의 순으로 선곡하면서도 하이든의 초기, 중기, 후기의 작품을 두루 선보이는, 그야말로 첫 번째 프로젝트 다운 서막을 열었다. 그 후로 1년이 지난 올해 12월 선보일 두 번째 프로젝트 “하이든 스타일”에서는 보다 ‘하이든 다움’에 집중한 선곡으로 돌아온다.

관객들은 이번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 II>에서 초기 빈 악파의 전통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무렵의 Hob. XVI:18 in B-Dur를 시작으로 1772년까지의 Hob. XVI:44 in g-Moll, Hob. XVI:45 in Es-Dur, Hob. XVI: 47bis in e-Moll 등의 선곡을 통하여 “하이든 스타일”이 어떻게 구축되어 가는지 새삼 경험하고, Hob. XVI:33 in D-dur를 통해 ‘하이든다움’에 더해진 ‘질풍노도’라는 시대사조의 반영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Hob. XVI:20 in c-Moll을 통해서는 하이든이 왜 비로소 소나타라는 용어로 자신의 피아노작품을 규정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허원숙 (사진=오푸스)
피아니스트 허원숙 (사진=오푸스)

한편, 허원숙의 하이든 프로젝트는 총 5가지 공연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후 3개의 공연은 Haydn Project III “Nicolaus Esterhazy (니콜라우스 에스터하지)”, Haydn Project IV “Experimentalist (실험가 정신)”, Haydn Project V “Destination (이 곳, 하이든)”으로 이어지며 본 프로젝트는 마지막 5번째 공연과 함께 9장의 앨범으로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특히, 이 모든 작업은 유럽의 CD 레이블인 ‘둑스’(DUX)’를 통해 발매를 앞두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티켓은 오푸스 홈페이지, 예술의전당에서 11월 5일(목) 오전 11시부터 선예매로 예매 가능하며, 11월 6일(금) 동일 시간부터 오푸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모두 예매 가능하다.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 Ⅱ_포스터 (사진=오푸스)
허원숙 하이든 프로젝트 Ⅱ_포스터 (사진=오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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