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서울국제음악제 ‘버림받은 자의 구원’ (10/30)

2020 서울국제음악제 개막공연 ‘베토벤, 불후의 작곡가’ (사진제공=SIMF)

[시사매거진] 서울국제음악제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본 음악제에서는 10월 30일, 롯데콘서트에서 열리는 2020 서울국제음악제 ‘버림받은 자의 구원’ 공연에 대하여 제공된 공연이 만족하지 않은 경우, 환불을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스타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 SIMF 오케스트라의 공연 홍보 일환으로, 완성도 높은 오케스트라 출범을 알리고자 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진정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결성한 SIMF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정하나, 백주영, 김다미, 송지원, 김상진, 김민지, 조성현, 김 한, 이석준, 성재창 등 스타 연주자들의 총집합체다”며 “단원 한 명, 한 명 탄탄한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연주자로만 구성된 SIMF 오케스트라가 솔리스트를 넘어선 밸런스로 시너지를 만들어낼 뛰어난 음악 세계에 집중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환불은 공연이 끝난 직후부터 당일 오후 10시까지 티켓을 소지한 자에 한하여 롯데콘서트홀 8층 매표소 환불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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