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컬렉션(대표 강정훈)의 브랜드 '넥스트큐', 패션 감각 까다로운 연예인들에게 호평..
- 다품종 소량생산 수제화로 기술력 축척..소비자가 원하는 신발 생산
-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사용...

'넥스트큐' 골프화

 

[시사매거진]5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수제화를 생산하고 있는 신화 컬렉션(대표 강정훈)의 브랜드 '넥스트큐'가 연예인들의 호평속에 수제화 시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골프화, 패션운동화,남성구두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 신화 컬렉션(대표 강정훈)은 수제화의 장점을 살려 다품종 소량생산 형태의 개성 넘치는 패션신발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어 쇠퇴하고 있는 수제화 제조업의 새로운 불씨를 살리고 있는 것이다.

신화칼렉션(대표 강정훈)의 '넥스트큐'가 인기리에 판매되는 비결은 축척된 기술력과 '스타 마케팅'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50여년 간 한 길을 달려 온 강 대표의 장인정신이 만든 신발을 연예인 소속 기획사 등을 통해 드라마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배우나 가수들에게 협찬함으로서 대중에게 노출빈도를 높인 결과 유명 소셜커머스나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개성을 중시하는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톡톡 튀는 신발은 결국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또한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소셜커머스나 쇼핑몰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 마케팅으로 비용 절감을 한 결과 가성비 높은 300여 종류의 운동화, 구두, 캐주얼화, 런닝화, 워킹화 등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가죽 하나하나를 직접 가위로 오리고 풀칠해 만드는 수제화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인정한 셈이다.

더불어 강 대표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넥스트큐'의 인지도 상승에 한몫했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교도소,양로원,요양병원 등 어려운 시설에 운동화를 기부하는 꾸준한 활동이 신화컬렉션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提高)시키고 있다.

한편, 강 대표는 “신발도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패션바람이 불고 있다. 오랜 수제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같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무한경쟁속에서도 고객에게 선택받는 제품을 계속 생산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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