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TV조선 ‘사랑의콜센타’ 지난 9월24일 방송에서 연예계 대표 어르신으로 김영옥, 백일섭, 선우용여, 임현식,노주현,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의콜센터’ 멤버들의 트롯효도잔치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랑의콜센타’ 최고 1분 시청률은 17.8%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는데 이찬원과 정동원의 노래대결에서 정동원이 이찬원에게 6대0으로 패하자 정동원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면서 할아버지뻘 노주현과 백일섭이 정동원을 위로하는 장면이었다.

노주현은 '동원이가 모든 레퍼토리를 다 소화했는데, 오늘은 안된 것 같다'고 아쉬워하고, 백일섭도 “아가야, 상처받지 않았지? 짠짜라잔짜”라며 6대0 점수로 당황해 하는 정동원을 다독이며 격려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콜센타’ 트롯효도잔치는 전체 연령대 중 60대이상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주에 비해 시청률 상승이 가장 높은 시청자층도 60대이상이어서 이날 트롯효도잔치는 노년층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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