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금)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대죽도 환경정화활동 실시

해군 특수전전단은 “지난 9월 초에 내습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25일(금) UDT 충혼탑이 있는 대죽도 주변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은 특전단 장병과 예비역 50여 명이 25일(금) 태풍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대죽도 UDT 충혼탑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_해군 특수전전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 특수전전단(전단장 권정섭 준장)은 “지난 9월 초에 내습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25일(금) UDT 충혼탑이 있는 대죽도 주변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바다의 날과 현충일을 맞아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태풍으로 어질러진 현충시설과 바다를 깨끗이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장병 40여 명과 경남 UDT 전우회 예비역 1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50여 명의 장병과 예비역들은 대죽도 UDT 충혼탑 주변 제초작업과 대죽도 인근 해안가와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작전지원대 김동성 원사는 “태풍으로 피해입은 대죽도 해안과 UDT 충혼탑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나니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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