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회 국회 개인 기획전,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
제 58회 개인 초대전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 동방갤러리

제 57회 차홍규 작가 국회 개인 기획전 리플랫(사진_차홍규)

[시사매거진] '코로나19'로 전시가 잠잠한 미술계에 하이브리드작가로 유명한 차홍규 교수가 제 57, 58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제 57회 차홍규작가 국회 개인 기획전은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제 58회 개인 초대전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 동방갤러리에서 열린다.

57회 개인전에서는 차작가가 그동안 공표하였던 차홍규 스타일로 제작한 초상화를 중심으로 평면작품과 입체 작품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고, 58회 개인전에서는 100호 이상의 대형작품을 중심으로 한 추상화와 입체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홍규 작가는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를 정년퇴임하고 현재는 한국조형예술원 석좌교수와 한중미술협회 명예회장으로 후학들에게 가르침은 물론 한중간 문화교류에도 힘쓰고 있는 작가로, 미술계에서 하이브리드 작가란 용어란 처음으로 사용하며 평면, 입체의 장르를 넘나들며 작룸 활동을 하고 있고, 사용하는 재료도 목재, 금속, 흙, 종이는 물론 섬유 등 장르는 물론 작품재료의 사용에 있어서도 하이브리드를 구현하고 있다.

국회의원회관 아트 갤러리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준비해야한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