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시세보다 낮은 공급가 '송파 라보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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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시세보다 낮은 공급가 '송파 라보로' 눈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8.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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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주변 시세 보다 분양가가 낮은 ‘로또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주택 매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집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초구의 7월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17억510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용산구 13억9935만원, 송파구 12억6083억 등이 평균매매가는 10억을 훌쩍 뛰어넘으며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의 서울 집값 안정화 대책에도 좀 처럼 집 값이 떨어지지 않자 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 향후 집 값이 더 오를지도 모르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이유로 서울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도 천장부지로 뛰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재개발지역 아파트는 주변 시세 대비 5억원 저렴한 분양가가 부각되면서 평균 경쟁률 34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 역대 기록이다. 이 단지의 청약 가점 커트라인은 평균 56~74점으로 30대 실수요자들에겐 너무 높은 청약 문턱이다.

이런 가운데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로또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 라보로’가 그 주인공으로, 이 단지는 최소 모집가가 5억원 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 라보로’의 가격 경쟁력은 바로 앞에 위치한 준공 20년된 ‘송파삼성래미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전용 87㎡는 지난달 14억5000만원에 거래돼, 새 아파트인 ‘송파 라보로’에 비해 약 4억원 가량 비싼 가격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시세 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청약 문턱 또한 높아 3040대 실수요자들에겐 여전히 닿기 어려운 로또다”라며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되는 ‘송파 라보로’는 주변 시세 보다 약 8억원 가량 저렴하면서도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아 가점이 낮은 30대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전했다.

‘송파 라보로’의 우수한 입지 여건도 실수요자들이 발길을 붙잡는다. 도보거리에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8•9호선인 석촌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속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단지 1km 내에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을 포함 잠실역, 송파나루역,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까지 몰려 있다.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수도권 전 지역 접근이 쉽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 롯데월드, 영화관, 가락시장 등을 비롯해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송파2동 주민센터 등 각종 관공서와 강남힘찬병원, 아산병원과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석촌호수, 송이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명문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한 압도적인 학군은 자녀를 둔 30대 수요자들이 가장선호하는 요소다. 중대초등학교와 가락중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가락고등학교 등 다양한 명문학교가 단지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송파 라보로’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8개 동, 총 5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1~84㎡로 구성 예정이다.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 마감하고, 이달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신탁회사 자금 관리로 인한 사업의 안정성과 저렴한 분양가, 뛰어난 입지 조건이 부각되며 홍보관 오픈 보름만에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는 2차 조합원을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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