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에코락(樂)갤러리가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제3회 아트테이너 : SUPER ASTRA 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SUPER ASTRA 展>에는 아트테이너 5인의 미술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아트테이너는 아트(Art)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로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을 칭하는 용어다.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발산하며 미술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혜진(배우), 남궁옥분(가수), 손진경(미스코리아), 이준영(가수), 임혁필(개그맨)이 참여하여 팝아트부터 서양화, 디지털 작업까지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에코락갤러리에서 세 번째 아트테이너 전시를 진행하는 배우 김혜진은 이번 전시에서 아티스트와 배우의 아이덴티티를 접목해 배우의 삶에 대한 애환과 감정을 표현했다. 가수 남궁옥분은 주변 동료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표현했으며, 개그맨 임혁필은 주인공만 보이는 세상에서 조연도 엑스트라도 주연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에코락갤러리에서 새롭게 전시를 진행하는 미스코리아 손진경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매난국죽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했고,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멤버 이준영은 작품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웃음 뒤에 숨겨져 있는 우리들의 아픔과 슬픔을 대변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제3회 아트테이너 : SUPER ASTRA 展>이 열리는 에코락(樂)갤러리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가 열어갈 미술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온라인 플랫폼인 에코락갤러리닷컴을 통해 손쉽게 금액대별 작품을 검색해볼 수 있으며,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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