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와인전문교육기관 '1879강남와인스쿨(이사장 이동현,원장 김상환)'이 지난 22일 더케이호텔 서울 한강홀에서 '와인CEO 최고위과정 40기 사전등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4600명의 졸업동문과 15년 전통을 자랑하는 '1879강남와인스쿨'은 와인 입문 이론부터 테이블 매너, 와인 인문학 등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기업 최고경영자와 전문직 종사자들이 비지니스와 인맥 구축하기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동현 이사장의 딸이자 2015년도 미스코리아 이민지양과 부산MBC 아나운서 출신 김지유양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130여명의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김상환 원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환영사에 나선 이동현 이사장은 "와인의 향기만 가지고도 멋진 인연을 만드는 강남와인스쿨 40기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현명한 사람은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며 강남와인스쿨은 여러분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드릴것이다. 교수진과 멘토들이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879 강남와인스쿨 정필성 총동문회장은 "강남와인스쿨은 와인만 배우는게 아니라 4600여명의 동문들이 교류하며 인연을 만드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고 가성비의 CEO 과정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격려사를 했다.

강남와인스쿨의 레전드 기수라고 자부하는 39기 장희복 원우회장은 4개월 전 어색했던 입학식을 회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40기가 39기보다 더 잘 될 것 같다는 덕담으로 축사를 마쳤다.

'매주 수요일은 프리하게 펀(Fun)하자'며 과정 소개에 나선 김상환 원장은 "15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강남와인스쿨은 와인은 물론 골프,등산 등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CEO과정이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40기 입학 예정인 법무법인 동백 김응우 변호사는 "여러 사람의 호평을 들으며 궁금했던 와인스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첫 느낌이 너무 좋다.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좋은 분들과 교류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와인,아로마,골프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1879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계 발전 기금을 쾌척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보내는 1879만원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