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행복한, 성공한 직장인의 50가지 습관!

진짜 직장 생활에 꼭 필요한 스킬만 모은, 진짜 자기계발 도서

저자 기토 마사토 | 옮김 조해선 | 출판사 성신미디어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이상적인 직장 생활을 꿈꾸는 A씨는, 오늘도 출근 이후 한눈 한번 팔지 않고 부지런히 일했다. 그러나 막상 퇴근이 가까워진 시간까지 A씨의 일은 생각만큼 진척되지 않았다.

A씨의 사례처럼 성실, 근면 등과 같은 단순한 덕목은 일을 잘하는 척도가 될 수 없다. 일을 '잘'하는 데는 분명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상사에게 “부탁한 일은 어떻게 됐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주어진 일을 빨리 처리하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100%의 노하우 50가지가 담긴 책 '나도 일 잘할 수 있다'를 추천한다.

책은 매끄러운 일처리, 상사·동료·거래처와의 좋은 관계,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 방법 등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진짜 자기계발 도서라고 말할수 있다.

저자는 일잘하는 사람의 사고방식, 생활습관, 시간 절약법 등을 정리해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서의 '성공 매뉴얼 50가지'를 만들었다.

'성공 매뉴얼 50가지'에는 1차 회식에서 총대를 메고 2차는 빠지자, 식사 자리 후의 감사 인사는 귀갓길에 SNS로, 시시콜콜 간섭하는 상사에게 대응하는 법, 일 처리가 빠른 캐릭터를 연기하자, 지나친 확신은 문제를 야기한다, 말 꺼내기 어려운 사안부터 보고하자, 할 일이 쌓였을 때는 바쁜 티를 내자 등 회사생활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책은 50가지 매뉴얼마다 근거를 제시하며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조언이 되어준다.

현대인의 행복한 삶의 조건 중 '워라밸'은 큰 부분을 차지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회사생활에 만족해야하는데, 그러기위해서는 먼저 직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인정 받기 위해 무조건 ‘예스맨’이 될 수는 없는 일이다. 워라밸과 자존감을 지키면서 현명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법을 배우면 된다.

'나도 일 잘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업무 노하우 50가지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은 일과 삶에서 행복을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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