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금) - 8월16일(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2020년 연극의 해 기념, 이 시대 연극인들의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연극 <레미제라블>이 드디어 30일 티켓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고 연극 활성화를 위하여 연극인들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현경, 박웅, 임동진 등 원로 배우와 문영수, 이호성, 이재희 등 중견 배우들이 보여주는 품격 있는 무대와 1,4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화합의 무대는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레 미제라블>은 16년이란 집필기간을 걸쳐 완성된 빅토르 위고의 대작으로, ‘불쌍한 사람들’, ‘미천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작가의 역작이자 인류문화의 보물이라 칭송받는 작품이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8월7일(금) - 8월1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7월12일까지 조기예매 할인을 하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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