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강소기업 허브로 발전시키는데 총력

   
▲ 센터는 ‘건강과 안전’을 핵심으로 하여 고도의 전문화되고, 최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해 천연물로부터 기능성, 생리활성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물질을 탐색, 분리 및 동정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학·연 네트워크 통한 연구활동 촉진
중앙대학교 기능성천연물신소재산업화연구센터(
http://www.grrc.kr)는 지난 2007년 1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사업을 유치하여 ‘건강과 안전’을 핵심으로 하여 고도의 전문화되고, 최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해 천연물로부터 기능성, 생리활성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물질을 탐색, 분리 및 동정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종기 센터장은 “ 본 연구센터는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물질을 발굴하고, 이의 가치를 실용화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동시에 신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식물유래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천연물 기능성 식품 신소재 개발로 양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의 지원을 비롯하여 안성시, 도내 12개 유망 중소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종기 센터장은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향하며, 그 연구 결과에 걸 맞는 실용화 및 제품의 개발을 통하여 차세대 생명산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센터는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물질을 발굴하고, 이의 가치를 실용화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동시에 신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구 결과의 기술이전 또는 산업화 촉진
최근 미래 식품산업의 주요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천연물에서 유래되는 다양한 기능성 물질에 대한 연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함은 물론 가장 중요한 역할은 ‘기업을 지원’하는 데 있다. 산학연 원활한 네트워크를 이뤄 연구결과물을 참여기업에게 적극적으로 기술이전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업화 소재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업지원 외에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본 센터는 경기도, 대학, 안성시의 지원과 교수 및 기업이 적극 참여하여 연구기반을 내실있게 확충하였으며, 상용화를 위한 많은 연구업적을 남기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새로운 채소인 ‘배무채’로부터 기능성 물질의 분리 동정 및 그 이용, 흰목이 버섯 재배용 배지 조성물 및 그 재배 방법 등 특허 11건과 버섯 유래 기능성 식품신소재의 개발, 가축 생장을 촉진하는 한방사료의 개발, 콩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의 개발 등의 상품개발과 국내외 유수 학술지 12편 게재 등이 있다.
김종기 센터장은 “연구개발에서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센터의 운영을 통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미래의 국가 신산업을 창출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