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무역이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옥시티컬(Oxytical)이 해외 각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옥시티컬(Oxytical)은 그동안 병의원 및 에스테틱샵에만 제공하고 있던 옥시티컬 바이알키트3.98 제품을 온라인상에 출시했다.

옥시티컬은 현재 말레이시아에 15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싱가폴, 러시아, 태국, 두바이 등 해외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옥시티컬 대표의 말에 의하면 “여성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는 의식주처럼 일상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코로나가 확산된다고 해서 밥을 굶지는 못하듯이 감염의 우려로 피부과와 관리샵을 못 가는 대신 동일한 제품으로 홈케어를 추구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판단을 바탕으로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제품을 출시한 것이 현재 글로벌 시장 상황과 맞아 떨어져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알키트3.98 이후의 후속 제품은 출시되기도 전에 해외에서만 예약 선주문으로 2만개를 계약 완료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에서 옥시티컬(Oxytical)의 확고한 입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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