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정원석 前 자유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상근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정 대변인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공개오디션 영입인재 1호로 서울특별시 최연소 지역책임자로 강남(을)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지난달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최홍 前 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사실상 강남을 당협위원장으로서 활동을 마감한 바 있다.

정 대변인은 강남을 선거구에서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되어 공천 기회를 얻지 못했음에도 페이스북을 통하여 ‘선당후사’를 강조하면서 최홍 前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당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  당원들과 자유 우파 국민들로부터 "아쉬움속에서도 큰 결정을 내렸다"는 평가들 듣기도 하였다.

현재 4.15 총선을 위해 미래통합당 상근대변인은 4인이며 정 대변인은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핵심보직인 상근대변인으로 중용됨으로서 총선에서 컨트롤타워 안에서 그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상근대변인으로 중용된 정원석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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