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
범국민적인 DMZ평화지대 걷기 캠페인 ‘DMZ평화지대동행대행진’ 그 시작을 알리다

[시사매거진=김건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설치근거는 대한민국헌법 제92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의 규정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자문기구이며 헌법기관이다. 그 기능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2조에 의거하여 다음 각 호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한다.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 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제19기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 강석호 회장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구현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에 본지는,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강석호 협의회장)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캠페인을 위한 서울강남구협의회의 중점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협의회를 방문했다.

19기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는 주요 3사업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DMZ평화지대동행대행진>이다. 이 행사의 목적은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를 위한 캠페인이다. DMZ평화지대동행대행진을 통해 전쟁과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DMZ생태계의 실상을 체험한다. 또한 DMZ접경지역 재래시장에서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그 목적이 있다.

강석호 협의회장은 “‘2032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의 목적은 한반도의 긴장완화 및 평화정착, 1988년 서울올림픽이후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약, 남북 정상간의 약속이행이다라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민과 함께 국내외에서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캠페인을 전개하고 해외유수협의회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2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는 첫째, 다음세대를 위한 책임과 의무이며 둘째,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를 준비하는 것이며 셋째, 평화통일의 발판을 만드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라고 그 포부와 실천의지를 확고하게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 254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시작되었다며 그 모든 것을 제19기 서울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 전원에게 공을 돌렸다.

끝으로 한반도의 긴장 완화 및 평화정착이라는 대의(大義)하에 다가 올 평화통일을 준비하겠다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으며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시겠다고 다짐하며 각오를 전했다.

<DMZ평화지대동행대행진>202052(출정식)부터 202187(완주식)까지 총 16(매월 1회 실시)에 거쳐 DMZ-155마일(249KM)DMZ평화지대를 함께 걸으며 대행진을 펼치게 된다.

첫 출정식(통일전망대)을 시작으로 고성군인제군양구군화천군철원군연천군파주시에 이르기까지 제19기 민주평통 강원고성군협의회(송태겸 협의회장), 강원인제군협의회(전현진 협의회장), 강원양구군협의회(권봉희 협의회장), 강원화천군협의회(장동화 협의회장), 강원철원군협의회(홍광문 협의회장), 경기연천군협의회(이효재 회장), 경기파주시협의회(최정윤 협의회장)와 민주평통 일본긴끼협의회(최보인 회장), 경북봉화군협의회(이상식 협의회장), 동남아서부협의회 태국지회, 자유총연맹 강남지회(박수일 회장) 등 국내·외 협의회 대거 참가하여 함께 동행 하게 되는 범국민적인 동행대행진이다. 전 세계에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를 알리며 한반도의 실상을 전하는 주요한 캠페인이다.

DMZ평화지대동행대행진 포스터

 

19기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집행부 임원들의 메시지

인생에는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그 중 의미 있는 길은 헌신과 봉사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기운들 내십시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겨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최영민 4지회장)


나눔(봉사와 헌신)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면서, 주변 이웃들의 삶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존귀한 철학이다.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의 발걸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역사의 한 페이지로 쓰이길 기대합니다.”(박성열 2지회장)


“2032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이를 널리 알려 반드시 공동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동안 15년 이상의 쌓인 노하우를 통해 DMZ평화지대동행대행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수행,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한 DMZ평화지대의 동행대행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지역내 협의회의 지역시장을 돌아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다짐합니다. DMZ평화지대를 걷는 동안 눈에 보이는 쓰레기수거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김한규 간사)


19기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출범이후 주요 3사업 중 가장 핵심사업인 <DMZ평화지대동행대행진>20년간 민주평통에서 헌신과 봉사로 일관해온 강석호 협의회장의 기획력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헌신과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되며, 다음세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유치캠페인에 국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202052일 첫 출정식을 시작으로 202187일 원정식까지 총 16회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반드시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신우성 기획운영분과위원장)

왼쪽부터 박성열 2지회장, 배연수 2지회간사, 강석호 협의회장, 최영민 4지회장, 김종순 3지회간사, 김한규 협의회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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