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 사업단으로 잠재적 능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굴 유치

   
▲ 인제대ㆍ김해 창업보육센터(이하 창업보육센터)는 의생명, 기계자동차, 나노 분야의 첨단 신기술을 보육하기 위해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돼 설립됐다. 이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예비 및 신규 창업자 발굴과 기술 및 경영 멘토제, 교육기회제공, 입주 공간제공, 지자체와 정부 연구과제 및 정보 제공, 첨단기계 이용 기회제공 등 경쟁력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를 읽는 기술은 바로 의생명ㆍ기계자동차ㆍ나노분야이다. 의생명분야의 시장은 연간 8,000 달러 이상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어 독창적인 신의학 연구가 갖게 될 산업?경제적 의미는 무궁무진하다. 또한 2000년 클린턴 미대통령의 나노기술국가전략에 대한 연설을 계기로 21세기를 주도할 미래 핵심기술의 하나로 나노기술이 부각되기 시작한 이래, 주요 선진국들은 나노기술개발경쟁시대에 돌입하였다. 이 가운데 기계자동차분야는 사람의 교통수단 중 가장 필요한 수단으로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세 분야의 산업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인제대ㆍ김해 창업보육센터(http://hom e.inje.ac.kr/~igbi/강재선 센터장)는 창업 CEO들의 창업 밑거름을 단단하게 다져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과 장소 및 시설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개인 또는 공동작업장 등의 시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 세무, 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예비창업자ㆍ지역사회 토탈 솔루션으로 해결한다
인제대ㆍ김해 창업보육센터(이하 창업보육센터)는 의생명, 기계자동차, 나노 분야의 첨단 신기술을 보육하기 위해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돼 설립됐다. 이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예비 및 신규 창업자 발굴과 기술 및 경영 멘토제, 교육기회제공, 입주 공간제공, 지자체와 정부 연구과제 및 정보 제공, 첨단기계 이용 기회제공 등 경쟁력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창업보육센터는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아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기술창업패키지사업은 경남 유일의 사업단으로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의 교육의 산실로 명실공히 자리를 매김 했다. 이는 기술창업패키지와 사업연계로 기술 및 아이템이 뛰어난 사업가를 보육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유도 한 것이다. 또한 제4기에 걸친 기술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한 신기술 보유사업자에 대한 산학을 연계하여 창업보육사업 활성화를 이루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더불어 창업보육센터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입주기업들의 해외동향 파악 및 수출입건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 중국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2006년 11월 중국 상해 박람회 및 산업단지를 10개 업체가 견학하고. 2007년 7월 태국 상공회의소와 Kasetsart 대학보육창업보육센터 그리고 현지기업을 13개업체가 방문했다.
특히 실험실 창업절차를 통해 창업을 보다 쉽게 돕기 위해 창업보육센터는 애쓰고 있다. 실험실 창업절차는 교수 또는 연구원이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실험실내에서 기업을 설립하고,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을 활용하여 그가 개발한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무엇보다 학교와 창업자들의 가교역활을 창업보육센터가 함으로써 ▲실험실 창업의 진작을 통한 학교기업 배출 ▲교수, 연구원, 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기업과 실험실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공동연구과제 창출 ▲교내 교육 및 연구인프라의 활용 극대화 도모 ▲성공기업 창출에 따른 학교 발전 기금 조성 ▲재학생들의 취업활성화에 대한 기여 ▲창업전문가 pool 구축에 따른 연계활성화와 유관사업 유치 등의 기대효과를 낳고 있다.

   
▲ 창업보육센터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입주기업들의 해외동향 파악 및 수출입건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 중국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2006년 11월 중국 상해 박람회 및 산업단지를 10개 업체가 견학하고. 2007년 7월 태국 상공회의소와 Kasetsart 대학보육창업보육센터 그리고 현지기업을 13개업체가 방문했다.

기관장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창업보육센터는 개소 이후 매년 보육센터 뉴스레터를 제작하여 경남지역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창업보육센터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장과 구성원들이 신규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행정실 및 회의ㆍ교육ㆍ휴게실 공간을 조정하여 245평에서 306평으로 확충해 보다 편리하게 연구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강재선 센터장은 제약공학과 교수로 (주)한국생명건강업체(보육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직접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계약 및 정부과제 연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심지어 그는 타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높은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강재선 센터장은 매월 입주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입주업체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고 있어 창업자들의 눈과 귀가 돼 주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개발책임자로서 누구보다도 예비창업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게 현장과 실무를 모두 경험한 그는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 창업자들에서 “직장인은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일이 좋고 수입이 좋아도 인간관계에 힘든 점이 있기 마련이다. 직장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이유로 1인기업 또는 몇 명이 모여 사업을 구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하지만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성공 확률은 10%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자만의 독보적인 콘텐츠가 꼭 필요하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인제대ㆍ김해 창업보육센터 강재선 센터장

   
강재선 센터장은 1989년 경성대학교에서 약학사를 전공한 이후 모교에서 약학석사와 약학박사를 모두 취득했다. 또한 1991년부터 2000년 현대악품에서 제제진단팀장 과장으로 활약했으며, 이 뿐만 아니라 제약사 연구소장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증장유산균개발, 그리고 최근에는 항생제대체 유산균 개발 등으로 기술이전을 성공한바 있다. 이러한 실무연구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그는 2002년 대한민국 기술대전 산자부 장관상, 2005년 한국제약공학회 학술상에 선정되는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강재선 센터장은 인제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이자 산자부 경상남도 경남 RTRM 위원장으로서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과 산학기술연구원장으로 대외적으로 신망 받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어, 현장형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