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홈 건축의 선두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다

누리사업에서 유일하게 단일 학부로 선정된 건축학부는 1996년에 건축학전공과 건축공학전공으로 설립 된 짧은 역사지만 지난 10년 동안 250여 명의 건축인재들을 양성, 지역을 넘어 전국의 건축사사무소, 건설회사, 건축행정 등의 분야에 출중한 일꾼들을 배출 해 냈다. 재학 중 학생들의 실무경험과 많은 수상 결과을 가져왔으며 선후배 간의 인화를 바탕으로 새로이 사회를 내딛는 새내기 건축전문인의 견인차가 되고 있으며 21C가 요구하는 전문 건축가와 건축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NURI사업을 통해 미래의 건축학도 양성을 위한 고교생건축 올림피아드가 올해로 2회를 맞아 지난 5월 국립창원대 건축학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여지역의 학생들을 경남지역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인근지역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을 확대하여 200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를 하여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펼쳐 보이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 사업단은 지역산업 발전 및 지방대학 핵심역량의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실무형 맟춤식 교육과 지역의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국제교류능력을 가춘 전문기술인력의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미래 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미래의 주거환경을 현재와는 다른 새로운 주거유형으로서 가전제품과 컴퓨터 네트워크, 그리고 무선통신이 가정설비와 결합된 지능형주택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사업단 서유석 단장은 “사람들의 라이프사이클은 획기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며 주택은 살아 숨쉬는 유기체로서 인간과 한몸처럼 움직이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되는 각종 지능형 홈 관련 연구들이나 지원시스템을 보면, 안타깝게도 실용화되는 기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하는 특정분야에 편중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주택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지원이나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처럼 지능형홈 산업이 가전제품위주의 액세서리 분야가 주도한 결과, 향후 실사용적인 인간의 편의성이나 거주성의 측면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야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본 지능형홈 건축사업단에서는 지능형홈 모델하우스 건립을 통한 주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라이프사이클의 변모를 연구하는 한편, 실제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확보나 주택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융합적 기술의 개발과 교육에 주력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파격적인 각종 장학사업과 해외연수사업 등을 통하여 국제적 감각을 익히도록 하는 한편, 첨단 유비쿼터스 교육환경 구축, 지능형 강의실 구측 등을 통하여 미래 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국적으로 특성화된 지능형홈(일명 스마트홈)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벗어나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단으로 발돋음하려 하고 있습니다. 국가 지정 경상남도 미래 전략산업인 지능형홈사업으로 특화된 지능형홈 VR시스템의 개발과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지능형홈 종합 웹사이트를 지향하는 한편, 산학협력을 통하여 국내 산업현장에 접목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창원대학교 진응형 홈건축인력양성사업단은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파격적인 각종 장학사업과 해외연수사업 등을 통하여 국제적 감각을 익히도록 하는 한편 미래 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단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사업목표 및 주요사업내용
지능형홈 산업은 건축과 IT, BT, ET, CT 등의 분야가 융복합 되는 신산업으로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 분야를 견인할 특화 된 건축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하고 겅상남도 지능형홈 산업클러스터의 學, 産, 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및 지방대학 핵심역량의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실무형 맞춤식 교육과 지역의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국제교류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의 양성과,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역학생들의 수도권으로의 이탈을 막을 수 있는 지역대학 육성의 소리에 맞추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이자 경남지역 전략특화사업인 지능형홈산업(건축) 육성에 필요한 전문건축인력의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인력양성분야를 지능형홈 건축설계(5년제), 지능형홈 건축기술(4년제), 지능형홈 고급인력(대학원), 지능형홈 전문가과정(산업정보대학원)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은 수준으로 양성화함을 목표로 두고 있다.
①지능형홈 교육시스템 구축: 특성화
건축에 대한 신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새로운 교재를 개발하여 전문적이고 실무능력이 배양된 인력을 양성
②지능형홈 교육환경 조성사업: 내실화
전문적으로 교육, 실습하기 위한 교육환경의 약정인 확충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조성
③글로벌 역량강화 및 홍보: 세계화
영어능력 강화와 선진 지능형홈 건축 전문지식과 국제적 연구동향의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지능형홈 가상주택 체험사이트르 구축하여 대중화 및 사업단 홍보
④취업촉진사업: 실용화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의 산업체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촉진 프로그램 및 현장적응력 업무 능력배양프로그램을 운영, 우수학생 유치및 사업단 홍보.
또한, 사업단에서는 적응형 업무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학생 유치 및 사업단 홍보
지능형홈 건축VR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업체와 공공기관, 연구기관에서 가상공학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홈 건축VR실습실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VR콘텐츠를 보유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며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교육, 연구, 홍보등 분야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INTERVIEW  I  창원대 지능형홈건축인력양성사업/서유석 단장      

   
서유석 단장은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에서 박사확위를 취득한 후 서울의 남산종합건축사 사무소에서 2년간 근무하면서 공동주택 및 도시설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다.
1996년 창원대학교에 건축학과가 신설되면서 첫 교수로 부임 후 1999년에 산업대학원 석사과정, 2000년에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2002년 박사과정을 신설함으로써 학과 설립이후 6년 만에 학부과정에서 박사과정에 이르기까지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2000년부터 2003년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4회 연속으로 경남 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공모전 수상, 김해시 도시경관 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건축대전 입상 등 전국의 학생공모전에 참여하여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창원대학교 건축학부는 2004년 교육부의 NURI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단일학부로 선정되었으며 서유석단장은 선정 당시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2008년 9월 NURI사업 평가 결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단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 주었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자로서, 현재의 창원대학교 건축학부를 있게 만든 책임있는 교수로서 학생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교육자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