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이숙 핌마손 라오스 국회의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청원,발전자문위원장 김희선,상임이사 양효숙)이 지난 20일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다리가 될 ASEAN 국제협력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구리시에 위치한 융합과학문화재단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한 핌마손 ASEAN 국제협력위원장(라오스 국회의원,라오스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은 아세안 지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한국의 코이카(KOICA) 사업을 통한 라오스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FAS/ASEAN 4DFrame 센터를 라오스 현지에 설립하여 라오스는 물론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인근의 다른 ASEAN 회원국의 4DFrame 교육 확산 및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창한 한국어로 축사를 한 핌마손 ASEAN 국제협력위원장은 라오스 2선 국회의원이며 부친은 라오스 초대 대법원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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