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달리도 등, 투자이민지구로 지정추진 공약 20대 총선 때는 고하도에 투자이민지구 지정 공약에 이어
- 결국 목포는 아시아 국제도시로 성장해야 원도심 리틀도쿄타운, 삼학동 베트남타운, 평화광장 푸동항과 같은 뉴차이나타운 등으로 개조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고하도 투자이민지구 지정”공약의 연속선상에서 21대 총선에서 “달리도에 투자이민지구 지정” 공약을 강력 주창했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다.(사진_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고하도 투자이민지구 지정”공약의 연속선상에서 21대 총선에서 “달리도에 투자이민지구 지정” 공약을 강력 주창했다.

김한창 예비후보는 “목포는 국제무역도시로 성장할 때, 목포서민경제가 되살아난다는 소신에는 지난 총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면서 20대 총선에서 공약한 고하도 투자이민지구는 케이블카 개통으로 목포시의 계획이 준비되어 있어서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새롭게 슬로우 시티 정책과 맞물려 단순히 한적하고 조용한 둘레길로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각광받는 슬로우 시티섬 달리도 등으로 목포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장소마케팅도 가능하도록 투자이민지구로 지정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에 「출입국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되어 기존에는 투자자만 영주권을 주었으나 이제 투자가족 모두가 영주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되면서 투자이민이 훨씬 활성화될 것이라고 이번에야 말로 목포에도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투자이민지구 지정에 혼신의 힘을 쏟을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투자이민제도는 공익사업투자 이민제로 원금보장 및 무이자형제도와 낙후지역에 손익발생형 투자이민제도가 있는데 투자이민지구가 지정된 곳은 「신발전 지역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따른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영주, 안동, 예천)’과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태안, 영암·해남)’이 있다면서 목포도 국토교통부와 법무부와 협의하여 달리도가 제주도형 투자이민지구로 지정되어 중국 등 외국인들의 고급 거주지가 될 경우 당장에 관광효과는 물론이고 농수산물 수출 등 지역경제의 산업연쇄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 때도 중국측의 투자유치가 가능한 여러 채널과 상의와 협의를 한 적이 있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저의 목포에 대한 비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본인의 핵심공약 중에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목포는 아시아의 허브도시로서의 새롤운 도약이 필요하다며 베트남 등 아시아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삼학동과 동명동에는 베트남 타운, 원도심은 리틀도쿄타운, 하당에 신 차이나타운 등 목포가 국제적인 무역도시가 되기 위해서 아시아의 정착촌이 새롭게 조성될 필요를 강하게 주장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