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반성장혁신허브 및 벤처밸리기업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참여기업과 업무 공유·협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틀 마련 기대

광양시는 8일(수) 광양동반성장혁신허브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광양시·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 실무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8일(수) 광양동반성장혁신허브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광양시·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 실무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9일(목) 벤처기업, 창업보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벤처밸리 기업협의회 실무회의’를 월드마린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해 벤처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성장혁신허브추진위원회 실무회의에서는 2020년 참여기관 선정과 연간 추진일정, 각 기관별 특색있는 추진계획 발굴, 참여기업(기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참여기업(기관)과의 업무 공유와 협업을 통한 2020.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의 질적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벤처밸리 기업협의회 실무회의에서는 월별 안건 상정, 맞춤형 해결 방안 제시, 벤처기업 성장 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광양시 주도하에 광양시벤처기업센터,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광양보건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5개 창업보육기관별 지원 방안에 대해 강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현성 제철항만팀장은 “자발적 참여형의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과 벤처밸리 기업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청년이 돌아오고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광양시가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생태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66개소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력 개선 컨설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는 지난 2019년 9월 27일 발족해 24개 기업 간의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성과공유 등을 통해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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