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종합관리(아름다운계단) 최규섭 대표

- 고객이 이끈 성장, 독보적 기술력과 철저하고 세심한 관리로 보답

㈜맨파워종합관리(아름다운계단) 최규섭 대표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우리는 주변 어디서나 계단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장소와 용도, 여건에 따라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수많은 종류의 계단들이 옥외와 건물 내에 가득하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용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계단의 위생 상태가 어떠한지는 오히려 간과하기 쉽다. 각종 광고물과 먼지, 묵은 때와 오염물 등이 가장 많이 쌓이는 공간이지만, 이를 개인의 인력으로 관리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토탈 클린케어서비스 업체 맨파워종합관리에서 런칭한 계단청소 전문 프랜차이즈 아름다운계단은 지난 14년여 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최첨단 청소시스템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계단청소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들은 특히 구조물의 특성과 재질에 따라 계단청소관리 방법을 달리함으로써 오염이나 손상의 발생을 예방하고, 계단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탁월한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맨파워종합관리의 최규섭 대표는 처음 이 일을 시작했던 14년 전만 해도 우편함이나 배전함에 붙어있는 전단스티커는 자칫 본 재질에 스크레치가 발생할까 떼어낼 엄두조차 내지 못했고, 계단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독한 세제에 다른 부위가 손상되거나 변색될까 주의를 거듭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 대한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각각의 재질과 상황, 문제요소 등에 적합한 약품 및 도구,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과 높은 평가 속에 지금껏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아름다운계단이 직영으로 관리하는 건물은 약 400~500개가량. 그 중 대부분이 수년째 장기계약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고, 사업초기부터 시작해 10년 이상을 함께해 온 고객도 상당수라고 한다.

아울러 이들은 일반 대중들의 청소전문업체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뛰어난 기술력을 기본으로, 규격화된 유니폼과 차량을 사용함으로써 청소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 앞장서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최규섭 대표는 저희가 거대한 자본을 보유한 대기업은 아니지만, 국내 청소 시장에서만큼은 그 어느 곳과 경쟁해도 우위에 설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처럼 국내 청소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그중에서도 계단청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가 가진 경쟁력은 더 높은 성장을 일궈낼 준비가 되어있다는 판단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모두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울 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내 청소대행 시장규모는 약 2조 원, 홈케어까지 시야를 넓히면 7조 원대에 달한다고 한다. 그 어느 산업 분야보다도 단시간에 빠르게 성장했지만, 혹자는 무수히 많은 업체가 난립하며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이미 시장을 개척하는 단계를 넘어,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최규섭 대표의 자신감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그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10개의 대리점은 모두 저마다의 지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소자본·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다는 특성과 차별화되는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은 전국 단위의 대리점 확장에 가속도를 붙여 주리라 기대합니다. 누구나 열심히 뛸 준비만 되어 있다면 도전할 수 있고, 한 번에 연단위로 계약이 이뤄지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높은 재계약률 또한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월 700~800만원의 수입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요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본사 또한 보름간의 현장 및 이론교육, 창업 후 지원시스템, 계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실을 다져왔던 시기를 지나 올해부터는 수도권 100, 전국 200개 이상의 대리점 확장을 목표로 달려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최 대표는 저희 상호인 맨파워의 의미는 사람의 힘이 모이면 엄청난 일들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뜻합니다. 저희가 구심점이 되어서 더 많은 좋은 사람들에게 성공과 희망, 일하는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계단청소 외의 건물 외부, 사무실, 방역 및 건물관리 등 토탈 클린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의 발전도 도모하고 있습니다라며, “땀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땀 흘리면 반드시 달콤한 열매로 돌아옵니다.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열정으로, 오는 2020년을 뜨겁게 맞이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도전이 어떤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