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펀드를 찾을 수 없다면, 좋은 재무상담사를 찾아라’

자신이 이루어야 할 재무목표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재무목표와 기간에 맞는 상품의 선택과 운용, 그리고 무엇보다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통한 수익률 관리 등은 개인이 혼자 해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 때문에 금융환경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재무상담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진리 일 것이다.

   
▲ 매일 고객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는 설계를 해 주어야 하는 김용준 재무상담사에게는 늘 마음에 품고 생활하는 말이 있다. ‘이청득심(以聽得心)’. 즉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라는 진리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이다. “남의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고 말하는 그는 고객들과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재무상담사로서 꼭 필요한 고객들이 요구하는 지혜를 얻고 있다고 말한다.

고객의 경제적 자유를 주는 조력자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고객들 본인이 세운 재무목표를 현실적으로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하려면 든든한 전문가. 즉 재무상담사에게 꼭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재무상담사를 통해서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를 보다 더 아름답게 설계할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무설계가 인생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는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처음부터 재무상담사의 길을 걸어 왔던 것은 아니다. 그는 손해보험회사에서 대인손해사정사로 소송 및 교통사고의 손해사정업무를 시작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늦은 시간까지 회사에 남아 책상 한 가득 쌓인 서류를 넘기며 야근을 하고 있는 직장상사들의 모습을 보게 된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손해사정업무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긴 하지만, 5년 후 10년 후에도 자신이 계속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빨리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다’는 생각에 새롭게 도전한 직업이 재무상담사였다. 자신의 경제적 자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경제적 자유도 함께 이룰 수 있는 재무상담사라는 직업의 매력에 빠져 들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라고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말한다.
재무상담사는 고객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심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고객들은 자신의 재무상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부부사이에서도 서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객의 재무상황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재무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상담사와 고객 간의 신뢰와 믿음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재무상담사와 고객 간의 신뢰가 밑바탕 되지 않는다면 ‘수박 겉핥기’식의 상담 밖에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그의 직업철학이기도 하다.

   
▲ 김용준 재무상담사는“최근 고객들의 재무 설계에 대한 관심은 끊임없이 증가해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고객의 입장이 되어 매주 상담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이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다른 재무 상담사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기 시작한 것이다.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 하는 마음과 행동
매일 고객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는 설계를 해 주어야 하는 김용준 재무상담사에게는 늘 마음에 품고 생활하는 말이 있다. ‘이청득심(以聽得心)’. 즉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라는 진리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이다. “남의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고 말하는 그는 고객들과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재무상담사로서 꼭 필요한 고객들이 요구하는 지혜를 얻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이 네 글자를 마음에 새기고, 한 달에 이틀 정도는 ‘고객과 만남의 날’로 정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고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에 앞서 고객 자산에 대한 보고서 및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들을 이메일로 발송하여 고객 자신이 직접 자신의 재무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화를 통해 고객에게 발송한 보고서 및 자료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필요시에는 별도의 보고서나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준 재무상담사가 이렇듯 고객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유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인 흐름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한 고객들에게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위험요소들도 산재해 있다는 것을 알리고, 고객 상황에 맞는 재무설계안을 제시해 낭비되고 있는 지출을 막기 위해서이다.
일예로 과도한 보험료로 인해 아내와 의견충돌이 많았던 중년 고객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당시 4인 가족의 보장성 보험으로 월 120만 원 정도 지출되고 있던 고객의 보험료를 55만 원 정도로 감액하는 설계안을 제시해 나머지 비용을 자녀들을 위해 투자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개인적으로 투자 및 저축에 많은 열정을 쏟던 그 고객은 보험료 감액으로 인한 투자비용의 확보와 가족의 불화도 진정시킬 수 있었다며 김용준 재무상담사를 찾아와 고마움을 표시하기는 일도 있었다고 말해 주었다.
덧붙여 “최근 고객들의 재무 설계에 대한 관심은 끊임없이 증가해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고객의 입장이 되어 매주 상담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이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다른 재무 상담사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기 시작한 것이다.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A라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고객의 입장이 되어 증권사와 은행의 상담사와 10분 정도 상담을 받다 보면 다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돼,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가늠하게 될 때가 많다”며 자신의 설계내용과 다른 상담사의 설계내용을 비교해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상담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세뱃돈과 세금환급으로 아이를 위한 재무 설계 방법
어느 아버지나 마찬가지로 김용준 재무상담사 역시 여가 시간을 딸과 보내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딸을 위해 그는 흘려버릴 수 있는 돈으로 아이를 위해 소중한 재무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그는 19개월 된 아이를 위해 저금통을 마련해 매년 구정과 신정에 아이가 받는 세뱃돈을 모으고, 세금정산으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확인해 아이의 이름으로 저금통을 채워 나가는 것이다. 그가 이런 계획을 세우게 된 동기는 그동안 3월이나 4월에 환급금이 통장에 남아 있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100% 어디론가 사용되고 없다고 말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고, 이렇게 흘려보낼 수 있는 돈을 모은 다면 아이를 위한 최고의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아이의 저금통과 세뱃돈, 환급된 돈을 합쳐 100만 원 정도의 종자돈을 만들고, 아이의 이름으로 교육을 위한 펀드에 가입했다. “100만 원이 연 10%의 수익만 낸다면 7년 뒤엔 약 200만 원, 14년 뒤엔 400만 원, 20년 뒤엔 약 800만 원의 자금이 모아 진다”고 말하는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세뱃돈과 세금환급금에는 많고 적음은 있지만 대부분 사라져 버리는 돈입니다. 이러한 돈을 조금만 신경 써서 아이의 교육을 위한 자금으로 이용한다면, 그 돈은 사라져 버리는 돈이 아니라 든든한 교육자금으로 되 살아 날 것입니다”라며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재무 설계를 강조했다.
고객과 자신의 재무에 보다 더 낳은 미래를 설계 하는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지금의 위치에 머물지 않고 MBA에 진학하고, 금융환경에 대한 내공을 더 쌓아서 백화점 문화센터 뿐만 아니라 강단에 서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한다. 자신의 현재 위치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노력하고 있는 김용준 재무상담사. 자신의 일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미래의 모습이 사뭇 기다려지는 이유는 ‘열정’이라는 수식어가 김용준 재무상담사의 앞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용준 재무상담사

■ 약력
현) 한국투자증권 금융재무상담사 / 전 )HB 파트너스 재무상담사 / 중앙일보 조인스닷컴 경제칼럼리스트 및 온라인 재무 상담사 / DAUM 금융 재무 설계 및 펀드분야 엑스퍼드(신지식인) / MONETA 온라인재무상담사 / 그랜드백화점, 롯데마트 문화센터 재테크 강사 / 남양주시청 주민자치센터 재테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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