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통창구2’ 청년토크콘서트 성료

‘2019 소통창구2’ 청년토크콘서트 현장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고양시 비정규직근로자센터(센터장 손용선)와 청년단체 널그림(대표 김호전)은 지난 7일 ‘2019 소통창구2’ 청년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해 200여명의 청년들과 ‘고양, 청년 특별시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여러 청년 문제 및 취,창업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발언에 고양시장이 직접 나서, 청년들의견을 경청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획일화된 고정관념 속에서 벗어나 무한한 상상력 속에서 나의 장점과 끼를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할 때”라며 “청년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정책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창조적인 자아를 찾아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뒤이은 순서에서 발제자 장현웅 청년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하나의 일이 아니라 어떠한 일이라도 소화하고 다양한 분야들이 모여 일을 함께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년 개개인의 역량, 스펙을 넘어 소통, 공감 능력, 자아상증진이 경쟁력이 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손용선 비정규직근로자 센터장과 김호전 널그림대표는 고양시 청년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최측에서 고양시 청년을 위해 준비한 난타, 듀엣 공연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참석한 청년들의 만족스러운 웃음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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