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컨셉이미지

[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강서구웨딩홀 베뉴지에서 내년 중순 리모델링 계획을 밝히며 웨딩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도 편리한 교통편, 넓고 쾌적한 시설, 신선한 연회음식 등 웨딩업계 명가로 손꼽히던 베뉴지는 작년 한 차례 화이트가든홀을 리모델링하여 꾸준히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웨딩업체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완전히 새로운 유니크한 홀로 거듭날 곳은 내추럴홀로, 내추럴홀은 숲의 축복을 컨셉으로 기존 채플웨딩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홀 이름에 맞게 자연과 더 어우러진 공간이 될 예정이다. 특별한 결혼식장을 추구하는 베뉴지답게 마치 숲 속에 있는 듯 나무와 녹음으로 공간을 채워 모두가 편안함을 느끼면서 결혼을 축복하는 wood chapel hall을 목표로 한다. 

이 외에도 가장 드라마틱한 강서구웨딩홀로 유명한 그랜드클래식 또한 새롭게 버진로드를 신설하면서 단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기존에 높은 천고의 화려한 돔천정이 포인트였던 그랜드클래식 홀은 돔천정을 중심으로 유행에 치우치지 않도록 과도한 꽃장식이 아닌 캔들과 최소한의 디스플레이로 구조미를 살린다고 전했다.

베뉴지측은 리모델링 계획과 함께 2020년 8월 31일까지 예식 예약고객에게 달러북을 증정하거나 3~6월 예식 진행 고객 대상으로 2019년 마지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행사활동을 통해 결혼식에 부담을 가진 예비부부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뉴지의 예식 상담이나 리모델링 일정에 맞춘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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