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를 포함한 세상 모두의 축제 ‘Buddhist on Christmas’
송봉주(자전거 탄 풍경), 비뮤티(클래시컬 팝 아티스트), 김창기(동물원)이 한 자리에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오는 1223, 스마트라디오 BTN ‘울림’(대표이사 구본일)이 독특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BTN불교라디오가 주최하는 공연 ‘Buddhist on Christmas’는 불자는 물론, 종교와 상관없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축제로 즐기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함께 자라오며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공유해 온 김창기(동물원), 송봉주(자전거 탄 풍경), 비뮤티(클래시컬 팝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꾸며질 이 무대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아름다운 찬불가(‘바라밀’, ‘당신은 나의 부처님), 그리고 그들의 히트곡(‘혜화동’, ‘너에게 난 난에게 넌’,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창기, 송봉주, 비뮤티 세 사람이 첫 무대라는 특별함에 이들이 함께 준비하여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들은 세상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소리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특별손님으로 초대받은 진명스님(BTN라디오 아름다운세상, 진명입니다’ DJ)은 크리스마스를 대하는 불자들의 바른 자세를 유쾌하게 해석하고 특별히 준비한 깜짝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 겨울 낭만의 크리스마스 축제’, BTN불교라디오 특집 ‘Buddhist on Christmas’ 공연은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1225() 오전 8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되는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서 녹음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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