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체육대학 위상 높여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수상 후 장상 대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안용규 총장은 제7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으로 한국체대 졸업생 출신의 최초 직선제 총장이다.

국립대학 구조조정과 법인화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특수 목적대학인 한국체대를 세계 최고의 체육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대표 공동의장이 대회장을 맡아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했으며,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선정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의 시상식과 함께 시사매거진 신임 대표로 차준헌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정광영 한국잡지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탤런트 이정용과 탤런트 최완정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