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웅으로서 체육대상 영예

남현희 펜싱 선수(오른쪽)가 체육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남현희 선수는 26년간 펜싱선수로 활약을 해 왔으며, 선수활동 중 4번의 올림픽대회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번의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26년간 개인통산 국외대회 99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한편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대표 공동의장이 대회장을 맡아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했으며,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선정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의 시상식과 함께 시사매거진 신임 대표로 차준헌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정광영 한국잡지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탤런트 이정용과 탤런트 최완정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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