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일 개최되는 대회에 국내 10여 유명 선수 출격

M-1 대회는 심판의스코어카드 없이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종합격투기로서 오는 2020. 2.1일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UFC와 함께 세계 프로종합격투기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종합격투기대회가 M-1 CHALLENGE in Kazakhstan 2018에 이어 M-1 CHALLENGE in Korea로 대한민국 수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2월 1일 수원 컨벤션 내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M-1 Challenge 대회는 (사)대한 삼보종합격투기협회(회장 김장준)가 주최하며 총 10경기를 통하여 선수들은 심판의 스코어 카드에 의존하지 않고 진정한 승리를 위해 싸우게 된다.

M-1 격투기 대회는 한국, 유럽, 아시아, 북미와 남미대륙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종합격투기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인 선수는 이창호(Flyweight급), 김동규(Bantam급), 오수환(Feather급), 고현우(Feather급), 김용희(Light급) 옥래윤(Light급), 고석현(Light급) 한동호(Welter급), 임준수(Sup Heavy급)이며 여자선수인 김소정(Woman Feather급)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관계자는 “경기를 즐기려는 관중들은 전 경기를 수원 컨벤션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0만~50만원 수준이라고 밝히고 경기당일 입장하지 못하는 종합격투기 팬들을 위해 전 경기를 국내외 주관 방송사를 통하여 송출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UFC에 익숙한 국내 종합격투기 팬들은 우리나라에 새롭게 선보이는 종합격투기의 진수를 안방에서도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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