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이라희 대표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재테크를 할 때 자주 쓰이는 종잣돈이라는 말은 식물의 씨앗을 가리키는 종자(種子)’에서 유래했다. 땅에 심을 씨앗이 있어야 싹을 틔우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처럼, 돈을 버는 일도 어느 정도의 기초 자본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좋은 씨앗을 갖고 있어도 아무 땅에나 뿌려서는 제대로 수확할 수 없다. 성공 투자를 위한 기본 요건인 좋은 땅을 보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이가 있어 만나봤다.

㈜명당 이라희 대표

 

한국인에게 이란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다. 땅에서 나는 농작물이 바로 생계로 이어지던 과거는 물론, 5000만이라는 인구가 살아가기에는 턱없이 좁은 국토 면적 탓에 땅을 가진다는 것이 곧 부()를 증명하는 일이 되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처럼 무수히 많은 이들이 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음에도, ‘토지투자는 언제나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부동산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명당의 이라희 대표는 대한민국 토지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일반 투자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해주신 말 중 첫 번째가 땅 살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토지투자에 나서려 해도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믿을 수 있는 곳이 오픈되어 있지 않은 탓에 투자자들 스스로 땅을 찾고, 분석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도 해당 분야에 확실한 실력을 갖춘 토지전문가가 현저히 부족했으며, 그렇게 해서 좋은 땅을 선점하더라도, 이를 되팔 수 있는 플레이스가 없다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결국 국내 토지시장은 아는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는 비밀스런 투자처가 되어왔던 것입니다. 이에 전국의 모든 매물을 한 곳에 모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하며,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온라인을 통해 매물 확인과 거래를 지주들과 투자자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토지다오픈마켓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의 토지거래 오픈마켓 플랫폼으로서 등장한 토지다(tojida)’는 전국 각지의 매물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해당 토지의 사진 정보와 지리 정보는 물론, 면적, 용도지역, 지목, 매매가 등의 디테일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토지전문가가 직접 해당 지역의 성장 잠재력, 향후의 개발정보 등을 설명해주고 있어 투자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매물과 그에 관련된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이 대표는 최근 <기적의 에너지 버스>라는 타이틀의 강의를 통해 부자들의 돈 관리법, 성공하는 방법, 삶에서의 행복을 쟁취하는 방법 등을 전파하고 있으며, 토지투자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고, 단기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지성인 프로젝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땅으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성인 프로젝트는 토지투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발이 개인의 힘으로는 이뤄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 공동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이를 미래 트렌드에 맞도록 가치를 상승시키는 개발을 수행해 1년에 20% 이상의 수익률을 리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토지매물에 대한 오픈과 공유를 기치(旗幟)로 등장한 토지다플랫폼에 토지투자의 기본에 대한 강의, 부자가 되는 법, 실전 토지투자의 경험을 쌓고 수익도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함으로써 대한민국 토지투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는 것이 그의 각오다.

 

위기는 더 큰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국민들의 성공을 힘써 돕고 응원하겠습니다

한편, 이라희 대표는 국민들에게 토지투자에 대한 가장 필수적이고 효과적인 정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지침과 올바른 투자의 방법을 알려주고자 지난해 9, 저서 난생처음 토지투자를 출간했다. 올바른 토지투자, 성공적인 토지투자를 위해선 먼저 투자자 스스로가 똑똑해져야 하며, 토지투자에 있어선 요령보다는 기본기가 무엇보다 탄탄해야 한다는 생각에 토지투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풀이한 것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정보, 모두가 꽁꽁 감추고 자기만 독점하려 했던 비법과 지침들을 욕심 없이 털어놓은 이 책은 출간 이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이 대표는 지난 저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것들, 독자들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궁금해 했던 것들을 모아 난생처음 토지투자 II를 집필 중에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저희 회원들을 보면 토지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많이 향상됐음을 느낍니다. 이제는 제 도움 없이도 스스로 좋은 땅, 돈이 되는 땅을 찾아내고, 권리 분석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에 앞으로 어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할지, 향후 10년 동안 떨어질 일 없는 토지투자의 노른자 입지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 디테일하게, 파격적으로 공유해볼 생각입니다. 평소에 토지공부를 해놓으신 분들이라면, 난생처음 토지투자 II에서 알려드릴 노른자 입지를 활용해 충분히 자산증식의 기회를 잡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위기는 늘 존재하며, 위기에서 더 큰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 국민들 누구나 경제적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합니다. 투명한 토지시장, 거품 없는 토지시장을 선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또한, 성공에 앞서 갖춰야 할 부자의 마인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전수하고, 오픈마켓 토지다를 대한민국의 모든 토지정보가 모이는 부동산종합솔루션으로 확장시켜, 더욱 많은 분들이 토지시장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토지시장이 사람들에게 잊었던 꿈을 다시 끄집어내고, 그 꿈을 이룰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이라희 대표. 그가 만들어갈 대한민국 토지시장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그 귀추를 주목해 보자.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