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토) 안산대학교 자유관, 성실관, 진리관, 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잡아드림[Job 我 Dream] 안산 자유학년제· 진로 한마당』(사진_안산교육지원청)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동흡 교육장)은 지난 26일(토) 안산대학교 자유관, 성실관, 진리관, 운동장에서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학생들의 “나의 보물 같은 꿈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학생의 꿈과 소질, 적성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잡아드림[Job 我 Dream] 안산 자유학년제· 진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안산 잡아드림 한마당은 안산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안산시민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초,중, 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 기회 마련, 진로상담 및 탐색, 고등학교 및 대학교 체험, 직업체험, 지역특화자율체험, 꿈&끼 행복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진로상담탐색 아일랜드에서 진로적성을 알아보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소개 및 체험 아일랜드를 통해 안산의 모든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소개 받고 특성화고의 학과도 체험할 수 있었다.

안산대 자유관, 성실관, 진리관에 마련된 다양한 학과체험과 진로를 탐색하고 이에 따른 학교, 직업 등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동흡 교육장(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라는 배움터를 벗어나 마을 속에서, 시민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세상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병국 (재)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안산지역 학생들이 제4회 잡아드림[Job 我 Dream] 안산 자유학년제․진로 한마당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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