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맞춤 양복의 전통과 미래의 창조성을 바탕으로 고품격 서비스 제공

   

▲ 36년이란 긴 세월을 오직 명품 수제양복을 만들기 위해 외길인생을 걸어온 허대식 대표는 전통신사복 업계의 대변인이라 할 만큼 명품복지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이다. 바쁜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하여 전국 어느 곳이든 출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제양복으로 한길을 걸어온 명인
‘빅토리아’라는 브랜드로 1972년 양복점을 시작하여 36년이란 긴 세월을 오직 명품 수제양복을 만들기 위해 외길인생을 걸어온 허대식 대표는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의 맞춤정장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자존심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비스와 기술개발에 전념해 왔다. 그 결과 정치인은 물론 각계 CEO, 전문직 종사자, 공무원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고객들에게 ‘명품정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빅토리아 양복점’의 맞춤정장이 고개들에게 ‘명품’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최상의 멋과 품의가 베어 나올 수 있도록 신체 사이즈, 성향, 취미 등 고객의 세세한 부분까지 디자인에 접목시켜 ‘빅토리아 양복점’의 옷을 입어본 고객은 꼭 다시 찾게끔 하는 허대식 대표만의 고객관리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옷을 만들 때에는 한 올 한 올 장인의 혼을 담은 손바느질로 정성껏 만들어야 하며, 손바느질을 할 때에는 옷 전체를 보호하면서 양복 안에 융을 덧 데어 부드러움을 더하고 옷이 다 떨어져서 못 입을 때 까지 옷 모양 자체가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허대식 대표는 “사람들마다 얼굴이 다 다르듯, 체형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옷을 입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좋은 의복을 입기위해선 우선 자신의 체형을 잘 파악한 후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 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른사람이 나중에 살이 찔 것을 고려해 너무 큰 치수를 선택하거나, 비만인 사람이 몸에 무리가 오도록 꼭 끼는 옷을 입으면 자기 체형의 단점을 그대로 드러나 보이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어떠한 체형이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인체공학적인 재단으로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고객체형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최상의 품질과 격조 높은 양복을 만들겠다는 것이 허대식 대표만의 경영철학이다.
맞춤정장은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입는 장점도 있다. 또한 맞춤복은 옷에 걸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맞게 입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체형을 보며 사이즈를 잘 재는 것이 관건이다. 허대식 대표는 맞춤양복의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기성복을 입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살리지 못 하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옷을 입는 것에 대한
   
▲ 서울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빅토리아 양복점은 기분좋은 착용감과 고객의 품위를 생각하여 수입 제일모직 외 각 메이커를 사용하고 있다.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쉽고 빠르게 만들어지는 기성복에서 탈피하여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맞춤양복 업체로 발전할 것과 한국 전통예복 계승발전에 계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한다.
“돈을 벌겠다는 욕심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베풀며 살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허대식 대표는 고객을 “값을 매길 수 없는 정말 귀한 손님”이라고 칭하며, 상술에 휘둘리지 않고 격조 있게 고객을 대하겠다는 그의 말 속에서 자긍심의 깊이를 읽을 수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고객과 함께 정통성을 이어가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겠다는 허대식 대표의 말처럼 창의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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