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월 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은 한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사기로 갚아주는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극중 김새론은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의 톱클래스 도둑 고나별을 연기한다.

고나별은 오랜 훈련으로 단련된 강인한 체력, 스파이더맨을 연상케 하는 와이어 타기 실력, 자물쇠와 금고 열기, 레이저 망 피하기까지 톱클래스 도둑다운 스킬 보유자로, 때론 고양이처럼 날렵하고 때론 여전사처럼 카리스마를 내뿜는 매력 만점 캐릭터. 그가 이태준(이동건 분)이 이끄는 레버리지 팀에서 어떤 활약을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 예고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으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유리창을 차단봉으로 시원하게 깨부수는 장면부터 아슬아슬 오토바이 추격전, 스릴 넘치는 자동차 액션 등 ‘레버리지’ 멤버들의 통쾌한 액션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어 안방극장에 희열과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극중 김새론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은 영화 ‘아저씨’를 오마주한 특별한 장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에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짜릿한 액션을 예고한 ‘레버리지’ 팀의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

26일 제작진은 김새론의 연기 변신을 담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올 블랙의 전신 바디슈트를 착용하고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캣우먼을 떠오르게 하는 바디슈트 패션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